반응형 흥청1 흥청망청 폭군 조선 10대왕 연산군'이융'이야기(feat.무오사화, 갑자사화) 조선역사에서 임금의 묘호를 받지 못한 왕이 두 명 있는데요. 대부분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바로 연산군과 광해군인데요. 둘 다 묘호를 받지 못하였고, 신하들에 의해서 왕에서 물러난 것은 동일하지만, 연산군과 광해군은 둘 다 폭군이라고 하기엔 광해군이 억울할 수도 있겠네요. 연산군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대표적으로 폭군이미지가 강하고, 사화도 생각나고요. 흥청망청, 장녹수, 김처선도 생각나실 건데요. 사실 연산군의 세자시절과 재위 10년 간은 폭군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사실 아시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폭군인 연산군의 이미지는 대부분 마지막 재위 2년간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연산군 '이융'이야기 시작합니다. 이융 (1476~1506) 연산군은 성종 7년 11월 6일 성종과 폐비 윤 씨 .. 2023. 3. 6. 이전 1 다음 반응형